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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19호 경제

뽐내자 made in busan ⑩신일전기(주) 지진감지기

내용
신일전기(사장 박두경·사진)는 지난 30여 년간 전기·발전 관련 기자재와 시스템을 생산·개발해 온 부산의 향토기업으로 기술력 높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신일이 창업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비결은 전기·발전관련 시스템의 설계에서 제작, 현장 시공 및 시운전까지 서비스할 수 있는 원 스톱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 신일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지진감지기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중부발전(주) 등에 납품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장비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융합로에 설치된 계측장비와 연결돼 지진계의 동작 특성과 오차를 정확히 판정한다. 또 실제 지진 발생 때 자동으로 센서가 가동, 지진계의 움직임을 그래픽 파일로 만들어 낸다. 파일 검사각도를 정밀시험과 기능시험으로 세분화해 검사할 수 있는 것도 이 제품만의 장점. 이 같은 신일의 기술력은 신일전기연구소에서 나온다. 연구소는 최고급 인력과 최첨단 장비를 갖춘 신일의 싱크탱크다. 박두경 사장은 연구개발 부문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경영자로 유명하다. 박 사장는 전기관련 시스템과 장비개발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이 되는 날까지 신일전기연구소의 불을 끄지 않겠다는 각오다. 신일의 기업정신은 높은 품질과 기술력으로 전기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 신일전기는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부단한 제품혁신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문의:신일전기(317-2220)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6-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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