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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18호 경제

알뜰 투자 길잡이 ① 여윳돈 단기예탁 MMF 권할 만

이자 높고 수시 입·출금 가능

내용
부동산을 매각하고 남은 돈을 시중은행 보통예금에 한달쯤 예치하면 이자는? ‘거의 없다’ 일 것이다. 반면, 증권사 등에서 판매하는 MMF(Money Market Funds·머니 마켓 펀드) 상품에 맡겼다면 이자는? ‘쏠쏠하다’가 아닐까.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단기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부동산을 팔아 목돈이 생겼거나, 예·적금이 만기가 되어 다른 투자 상품으로 갈아타기 전 일시적 여유가 있을 때 수시 입·출금예금은 매우 유용한 금융상품임에 틀림없다. 만약 은행의 보통예금에 목돈을 예치하고 있다면 0.1%의 금리로 자산을 운용하는 셈. 예탁기간이 길 경우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자산은 오히려 감소할 수도 있다. 정기예금에 버금가는 수준의 금리나 채권형 펀드 수준의 수익률 실현이 가능한 대표적 상품이 MMF다. MMF란 투자신탁회사가 고객들의 자금을 모아 펀드를 구성한 다음 이자 높은 만기 1년 미만의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권(CD), 잔존만기 1년 이하의 국채 및 통화안정증권 등과 같이 주식을 제외한 단기 유가증권에 투자를 하는 상품이다. MMF의 장점은 거래금액 및 투자기간에 제한이 없으며, 실세금리로 이자를 1일 계산, 하루를 맡겨도 연3% 내·외의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MMF는 전 증권사 및 은행(대행판매)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서호기·CJ투자증권 구포지점 대리> ※ 필자 서호기는 지난 2000년 CJ투자증권사에 수석으로 입사, 현재 증권투자상담과 금융자산 관리사 등 6개의 투자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국제신문에 맞춤 재태크 필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5-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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