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19곳 ‘새 단장’
주차장·정원 조성·아케이드 설치 108억원 지원
- 내용
- 부산광역시와 중소기업청은 올해 108억원을 들여 19개 재래시장의 환경개선과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원한다. 사업은 시장번영회 등이 맡아 건물 리모델링, 옥상 정원 조성, 주차장 및 아케이드(지붕이 있는 상점가) 설치 등을 진행한다. 확보된 예산은 국비 65억, 시비 32억5천만원, 자비 10억8천330만원. 이에따라 재래시장들은 시장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옥상 정원을 만들며 배수로 공사를 실시하는 등 새 단장에 나섰다. 부전시장은 19억300만원을 들여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부산진시장은 15억원을 들여 1, 2층 바닥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 ‘정이 있는 구포시장’은 10억9천900만원을 들여 아케이드를 설치한다. 신동아시장은 에스컬레이터를 고치고, 안락·기장시장 등은 전기·소방·통신공사 등을 추진. 이밖에 감전동 새벽시장은 올해 안에 주차장 조성을 마치고 내년에는 아케이드를 설치할 계획이다. 용호시장은 3층 내부시설을 고치고 옥상에 정원을 만든다. 한편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 등은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대신시장과 부전인삼시장 등은 공동 쇼핑 가방을 제작할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5-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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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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