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품 국내외 세일즈 ‘봇물’
시장개척단 파견·해외 바이어 초청 잇따라
- 내용
- 부산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부산 상품을 팔기 위해 바쁘다. 부산광역시는 이달 한 달 동안 유럽과 아프리카, 중국 등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일본 바이어를 초청해 무역상담회를 연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유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그리스 아테네, 노르웨이 오슬로에 범영벨브 등 조선기자재업체 7개사를 파견,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이집트 카이로, 케냐 나이로비, 나이지리아 라고스 등 아프리카 지역에 다인벨상사 등 신발, 자동차부품 등 10개사를 파견, 아프리카시장 교두보 마련에 나선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에 태양기전 등 기계관련 12개사를 파견한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 서면 롯데호텔부산에서 일본 바이어 20여명을 초청해 무역상담회를 연다. 여기에는 조선기자재·기계 관련 제조 및 무역업체 등 70개사가 참가한다. 시는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에게 왕복 항공료 50%와 상담장 임차료·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문의:투자통상과(888-355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5-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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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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