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취업, 인력파견업체와 통하라
부산·울산·경남 기업파견 근로자 줄줄이 채용
- 내용
- 최근 대기업들이 아웃소싱을 강화하면서 인력파견업체를 통한 사원 채용을 늘리고 있다. 파견 업종도 생산직, 판매직 등 단순용역 중심에서 마케팅·회계직 등 화이트칼라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기업은 채용 비용이나 수고를 줄이면서 제 때 필요한 인력을 쓰고, 구직자는 자신의 경력에 맞는 기업과 연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롯데마트, SK텔레콤, KT부산100센터, 우리홈쇼핑, 삼성전기 등이 오는 5월초까지 파견업체를 통해 사원을 채용한다. 급여는 평균 연간 1천400만~2천만원 수준. □ 롯데마트 사상·울산점(4월 24일까지), 울산 북구 진장점(20일까지)은 축산, 수산, 농산 파트 조장 및 기능사원을 뽑는다. 남녀 구분 없이 37세 이하로서 고졸 또는 중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 □ SK텔레콤도 판매사원(25일까지)과 상담원(20일까지)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판매사원은 성별, 학력, 경력에 관계없이 40세 이하이면 지원 가능하다. 급여는 기본급 월 100만원과 판매 인센티브를 준다. 상담원은 1980~1985년생으로서 고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 KT부산100센터는 초대졸 이상 고객 상담원(24일까지)을 뽑는다. 성별 관계없이 37세 이하이면 지원가능하며, TM관리사와 PC정비사, 정보처리기사 등 자격증 소지자와 상담 경력자를 우대한다. □ 우리홈쇼핑도 성별 관계없이 고졸 이상 상담원(5월4일까지)을 모집하며 경력자를 우대한다. 삼성전기는 남녀 생산직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1983~1987년생으로서 고졸이면 지원 가능. 근무는 녹산공단이며 3조 2교대다. 잡부산 관계자는 “먼저 우수한 파견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동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식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하고, 면접 때 임금 등 자신의 근로조건과 파견회사 분위기 등을 자세히 살펴 본 후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료제공=잡부산>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4-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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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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