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내자 made in busan ⑧신라바이오 마스크 팩 ‘더블밸런스’
- 내용
- 신라대 1호 벤처기업인 신라바이오(대표 하배진 신라대 교수·사진)는 마스크 형태의 천연추출물 미용 팩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부산의 유망 벤처기업이다. 신라바이오가 최근 내놓은 신제품은 신비의 미용 팩으로 불리는 더블밸런스. 이 제품은 식용달팽이에서 뽑은 콘드로이친(뼈와 피부 결합 보강조직)을 주 성분으로 하고 상황버섯과 인삼추출물, 알로에 등의 성분을 배합해 만든 미래형 스킨케어 제품이다. 더블밸런스의 특징은 마스크 형태의 부직포에 있는 각종 피부 활성화 물질들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 노화와 주름을 방지하고 검은 피부의 근원인 멜라닌 색소 제거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 사용법도 간단하다. 각종 천연 추출물이 담긴 부직포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얼굴에 붙이기만 하면 된다. 보통 재래식 화장품의 경우 한번 바를 때 통상 0.5∼1g의 극소량의 성분만 피부로 스며들지만 더블밸런스는 30∼40분 동안 12g의 피부친화물질이 깊숙이 침투해 피부의 노화와 손상을 유발하는 각종 물질들을 간단하게 제거한다. 신라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식용달팽이에서 뽑은 고순도 콘드로이친을 화장품 원료로 개발해 상품화했다. 지난 2004년 미국 워싱턴 소재 국제화장품협회(CTFA)로부터 콘드로이친을 화장품 원료로 공식 승인받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더블밸런스는 이러한 기술력과 국제승인을 바탕으로 현재 미국과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다. 가격은 6개가 든 1박스가 5만원 대. 수출 위주 판매로 백화점 등 일반 매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다. 다만 제휴 회사인 YC 코리아(소비자 상담실 892-3340)를 통해 판매한다. ※문의:신라바이오(301-587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4-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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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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