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회 통해 품질개선 도모
최우수상 제일제당 한울타리분임조
- 내용
- 부산시는 지난달 27일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산업체 경영자와 품질관리 관계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품질경영대회를 열고 품질경영개선에 앞장선 제일제당 제2공장 한울타리분임조 등 8개팀을 시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제일제당 부산2공장 한울타리분임조가 선정돼 부산시장상과 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 또 △우수상에는 신영중전기(주) 한마음분임조, 한전기공(주) 고리1사업소 불씨분임조, (주)리베라 비상구분임조가 뽑혀 부산시장상과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한진중공업(주) 119분임조, 한전기공(주) 고리2사업소 옥돌분임조, 부산스틸(주) 그라운드 분임조, 한전고리원자력 제2발전소 Q토피아 분임조가 결정돼 부산시장 및 유관기관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품질경영대회에서는 또 그동안 품질개선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신기술개발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등에 기여한 유공업체인 신영중전기(주)와 부산스틸(주) 등 2개업체에 부산시장 표창장을, 동아대 송서일 교수 등 품질경영유공자 7명에게는 산업자원부장관상과 부산시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9월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부산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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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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