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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09호 경제

<취업정보> “노인 노동인력 활용하자”

경륜 활용 일자리 다양… 관련기관 정보 수집 필수

내용
고령화 사회를 대비, 노인에 맞는 일자리 제공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정부와 부산광역시는 단순 소일거리에서 경륜을 활용한 일자리, 노인이 노인 돌보는 노·노 케어(老-老 Care) 등 노인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새롭게 개발, 제공하고 있다. 노인 스스로가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는다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 노동부는 현재 간병인, 가사 도우미 등 사회적 일자리 6천개를 마련하는‘사회적 일자리창출사업’을, 복건복지부는 건강한 노인이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돌봐주는 노·노 케어등 노인 일자리 8만개를 창출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보건복지부·도표참조>을 추진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에게 간병과 가사보조 등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거리환경개선, 청소년·교통질서지킴이, 숲생태·문화재 해설가,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하다. 부산광역시도 16개 구·군과 노인복지회관, 재가복지시설, 주거·의료복지시설 49곳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하철 지킴이, 아동교육 도우미, 실버카페, 어르신 영양지킴이, 공익강사파견, 노·노케어 등 일자리 5천500여 개를 추진, 노인 취업난을 해결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단기 훈련 후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고용촉진 단기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액 무료로 실시하는 훈련은 경비원, 예절지도사, 전래놀이지도사, 도배보조원, 봉제보조원 등이며, 최소한의 실무기능과 소양교육을 중심으로 1일 4시간씩 1~4주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오는 10월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며, 울산, 경남 등에서도 하반기에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은 가까운 지방노동청 고용안정센터나 시·구·군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한노인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련기관을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잡부산>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3-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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