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비자 상담건수 대폭 늘어
시민의식 상승·지속적 홍보 효과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소비자단체와 시·구·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건수가 6만1천332건으로 2004년 5만1천521건에 비해 1만 여건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처럼 소비자 상담건수가 대폭 늘어난 것은 소비자의 주권의식이 높아진 것과 시 소비생활센터가 소비자단체에 대한 행정지원과 지속적인 홍보 덕분이라는 평. 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의류로 전체 접수건의 6.2%(3천807건)이며, 세탁 6.1%(3천718건), 건강식품 6.0%(3천659건), 영상·음향기기 5.1%(3천155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상담이유는 단순 문의 및 정보제공이 45.7%(2만7천996건)로 가장 많고 품질·기능 16.7%(1만253), 계약해제나 해지 15.1%(9천23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담처리 결과는 피해구제 절차 안내 등 단순 정보제공이 63.3%(3만8천841건)으로 가장 많고 계약해제 및 해지 7.4%(4천536건), 환불 6.6%(4천52건), 교환 4.2%(2천548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3-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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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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