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해소 맞춤훈련 실시
30개 기관 55개 과정 1천여 명 대상
- 내용
- 부산광역시가 청년실업을 잡기 위해 이달부터 청년 구직자 1천185명에게 맞춤훈련을 실시한다. 맞춤훈련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시가 지원하고 시 지정 훈련기관과 산업체가 연계해 훈련을 시킨 후 해당 산업체에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 시는 지난달 말 맞춤훈련을 맡을 30개 기관 55개 과정과 훈련인원 1천185명을 확정했다. 훈련 분야는 정보통신 관광서비스 금융보험 기계 공예 등 취업이 비교적 쉬운 직종과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등 12개 직종이다. 훈련 대상자는 18세 이상 만 2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이며 훈련기간은 4개월. 시는 훈련생에게 매달 10만원의 교통비와 식대를 지원한다. 맞춤훈련 신청 희망자는 각 기관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1천145명을 훈련시켜 그 중 728명이 취업해 72%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문의:노동정책과(888-238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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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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