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성공 예감'
CEO 포럼·투자설명회 등 프로그램 마련 착수
- 내용
- 부산광역시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한상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8일 부산상공회의소, 재외동포재단, 부산발전연구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업무를 분담하는 등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중국의 화상(華商)이나 인도의 인상(印象)처럼 세계 170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2천500여명의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 비즈니스 장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시와 경제단체들은 세계한상대회 때 CEO 포럼과 기업전시회, 투자설명회,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업과 한상간의 무역투자를 촉진하고 동포기업을 통한 해외 인턴십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기업전시회를 알차게 운영하고 지역기업과 한상간의 1:1 비즈니스 미팅 성사에 주력한다는 전략. 한편 부산발전연구원은 세계한상대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할 결과 생산유발 184억6천만원, 부가가치유발 71억3천만원, 고용유발 21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문의:투자통상과(888돥303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2-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0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