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IT기술 교육 `시동'
정보산업진흥원， 노키아·IBM 교육협약
- 내용
- 서울에 가지 않고 부산에서도 IT고급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규철) 부산글로벌IT교육센터는 지난 17일 세계적인 IT기업인 IBM·노키아사와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IT산업 발전과 고급 IT인력양성에 시동을 건 것이다． IT교육센터는 지난 17일 한국 IBM(대표 토니 로메로)과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고급 IT교육과정을 개설키로 합의했다． 교육대상은 IT기업 근무자나 대학 교수， 대학원생 등이다． 교육과정은 1년이며， 강좌는 다음달 말에 연다． IT교육센터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교육협약을 체결， 오는 24일부터 3일간 PM(프로젝트 매니저) 실무과정 교육을 시작하고 다음달 2~3일과 9~10일 4일간 PM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다． 대상은 중소 IT기업 근무자． 이와 함께 IT교육센터는 세계 휴대폰 판매 1위인 노키아사와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노키아 기술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IT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팀장은 "세계적인 IT기업과 교육협약 체결로 IT관련 고급 인재양성의 길을 열었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부산정보산업진흥원(749-943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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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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