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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86호 경제

<취업정보> 르노삼성차, 부산업체 취업희망 1위

부산은행·한진중공업 순 … 지속적 기업 이미지 관리 필요

내용
 부산지역 10대 기업 가운데 구직자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르노삼성자동차(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인터넷 취업정보업체인 JOB부산(www.jobbusan.co.kr·대표 임승길)에 따르면 최근 JOB부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자 1천117명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10대 기업(2004년 매출액 기준) 가운데 가장 근무하고 싶은 회사는 어느 곳입니까'라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르노삼성자동차(주)가 384명(34.4%)으로 1위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자동차를 선택한 응답자의 학력은 △대졸 이상 92명 △전문대졸 152명 △고졸 이하 140명으로 나타나 비교적 저학력층인 전문대졸 이하 구직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비상장 제조회사인 르노삼성자동차가 상장사들에 비해 월등히 앞선 것은 회사의 안정성과 높은 인지도, 최근 자동차 산업의 호황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주)부산은행이 202명(18.1%)으로 2위, (주)한진중공업이 197명(17.6%) 으로 3위, (주)부산도시가스가 160명(14.3%)으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2위 부산은행과 3위 한진중공업은 설문기간 중 수차례 순위가 바뀌는 등 박빙의 차이를 보여 주목을 끌었다. 학력별로는 부산은행 한진중공업 부산도시가스 등 3개사 모두 전문대졸 이상 학력층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  JOB부산 임승길 대표는 "구직자들의 취업희망 상위권 기업일수록 하위권 기업 보다 우수인재 확보가 훨씬 쉬워지고, 그런 우수인재가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한다"면서 "특히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지속적인 기업 이미지관리가 경영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잡부산〉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10-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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