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통신원 확장 개원
고급두뇌 산실로 자리매김
- 내용
- 부산시는 10일 소프트웨어 산업의 기반이 되는 인력양성을 위해 부산정보통신연구원(SOMAT)의 연구시설 및 장비를 확충하고 확장 개원식을 가졌다. 시는 97년 개원한 정보통신원에 대해 이번에 5억1천4백만원을 투입, 시설 장비를 확충하여 6백여평의 공간에 연구실 24개실 시스템실 멀티미디어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게 되었다. 또 워크스테이션 PC 멀티미디어 장비 등 첨단 전산장비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명실상부 고급인력 양성시설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고급 두뇌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정보통신연구원에는 1백54명의 회원이 연구중에 있다. 이들에게는 연구원 시설 및 첨단장비 사용과 숙식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 교육 수강비, 식비, 도서구입비 지급, 전문가 초청강좌,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또 회원들이 개발한 성과품에 대해서는 사업성 등을 감안하여 미래산업인 영상 소프트웨어 등 고부가가치산업의 벤처기업 창업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85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