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시설 운영은 이렇게(4, 청소 ·방역)
실내환경 오염방지 위해 매일 야간 카페트 진공청소
- 내용
- 본청 시의회를 통틀어 2만5백명이 넘는 직원들과 하루 1천2백명의 민원인들이 청사를 찾지만 한 곳도 흐트러짐이 없다. 시청사와 시의회의 청소 면적은 3만9천8백평이며 1만6천7백75평의 야외광장. 시청사 청소는 주·야간, 비상근무조로 나눠 실시된다. 주간조는 오전7시∼오후5시까지 담당구역별로 일상적인 청소업무를, 야간조는 밤9시∼다음날 오전6시까지 복도 사무실 회의실 강당 등 카페트 진공청소와 쓰레기 수거를 한다. 비상근무조는 오후 4시∼11시까지 의회동 청소와 특별청소를 맡는다. . 또 매주 토요일은 정기적으로 1, 2, 3층 로비와 지하연결 통로, 현관석재바닥을 물청소와 함께 광택작업을 한다. 특히 실내환경 오염방지를 위해 매일 야간에는 카페트 진공청소와 쓰레기 수거작업을 전담하고 수거된 쓰레기는 지하1층 선별장에서 재활용 처리한다. 깨끗하고 투명한 청사 유리 관리를 위해 전문업체에 용역 의뢰, 연 3회 실시한다. 시청사 방역은 약품냄새 등으로 사무실 환기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 하절기를 제외하고는 2개월마다 실시한다. 방역대상은 청사 건물 내외 전역으로 화장실 지하주차장 쓰레기 처리장 등 취약지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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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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