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진흥센터 설립키로
시, 조선기자재 육성 5개년 계획 마련
- 내용
- 조선산업진흥센터가 설립되고 중소조선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조선기자재 산업육성 5개년 계획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지난달 25일 시청 동백홀에서 조선 기자재산업육성 5개년계획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공동개발과 정보수집 시험검사센터 등의 기능을 할 조선산업진흥센터를 오는 200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산업협동화단지 조성과 조선 기자재 연구 정보를 종합지원할 재단법인 조선산업진흥센터(가칭)를 신설해 △감천항 중소조선지방산업단지 △중소조선 생산자동화 공장 건립 △한국중소조선기술연구소 이전 △조선기자재협동화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시는 5천평 부지에 연건평 8천평 규모로 건립될 조선산업진흥센터가 조선기자재 업계의 기술지원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관련학과가 있는 대학과 연구기관 업계 등이 부산시와 공동 출자해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감천항 매립지 9만7천평에 오는 2001년까지 중소조선지방산업단지를 조성, 수리조선소와 선박기관 수리업체 등 1백18개 업체와 중소조선기술연구소가 들어서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시 공업행정과(888-317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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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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