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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60호 경제

<취업정보> 장애인 채용 지난해보다 늘어

122개 업체 장애인 고용 … 대부분 기업 업무능력에 만족

내용
올 상반기 장애인 인력 채용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조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 co.kr)가 국내 486개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 채용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장애인을 채용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25.1%(122개 업체)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6개 업체(11.5% 포인트)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상반기에 장애인을 채용했거나 채용할 계획인 122개 업체의 채용인원은 419명으로 한 기업당 평균 3.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장애인을 채용(계획)한 기업의 채용 직무 분야는 △생산·기능직이 23.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일반사무직 16.9% △고객상담직 15.4% △IT정보통신직 11.3% △단순노무직 10.3% △디자인직 9.2% △서비스직 7.7% △마케팅/영업직 6.2%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장애인을 채용했던 기업(66개 업체)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직원의 직무수행 능력 만족도에 따르면 △보통 59.1% △만족 31.8% △아주 만족 6.1%로 절대적인 97%의 기업이 장애인의 업무 수행에 평균 이상의 점수를 주고 있었다. 장애인 고용에 불만족이라는 기업은 3%였으며 아주 불만족이라는 기업은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기업이 장애인 직원에 대한 업무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채용 이유는 △직무수행 능력을 인정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48.5%로 약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4-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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