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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60호 경제

재래시장 `마켓닥터' 내달 활동

재래시장 활성화대책

내용
경영현대화 중심 소프트웨어 집중 개발 뜞재래시장 전문 컨설팅 `마켓닥터' … 5월 운영 뜞10개 시장 `공동 상품권' 발행 … 10월 유통 뜞`관광·쇼핑코스' 개발 … 10월 6개 시장으로 확대 뜞15개 시장 `온라인 포털사이트'구축 … 8월 시범 운영  부산광역시는 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시설 개·보수에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위주로 바꾼다. 또 재래시장 전문컨설팅을 맡을 `마켓닥터' 제도를 운영하고 행정 절차도 대폭 간소화한다.  시는 지난 15일 △전문컨설팅 지원 △공동 상품권 유통 △재래시장 관광 및 쇼핑코스 개발 △온라인 쇼핑몰과 통합홈페이지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재래시장 활성화대책 '을 확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127개 시장에 519억원을 지원해 99곳의 시설 개·보수, 재개발·재건축 등을 마무리해 하드웨어 부문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경영현대화 등 소프트웨어 부문은 미흡하다고 판단, 유통전문가 5명으로 재래시장 마켓닥터팀을 만들어 다음달 중 운영에 들어간다.  또 오는 10월부터는 부산진시장 부전시장 등 10개 재래시장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시와 중기청은 우선 5천원, 1만원, 2만원 등 소액권 3종류의 상품권을 우선 유통시키기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시티투어 코스인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 이외에 범천동 귀금속시장 부전인삼시장 등 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1억1천400만원을 들여 오는 8월께 재래시장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구축한다. 포털 사이트는 부산진시장 자유시장 평화시장 등 15개 시장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접속해 쇼핑편의를 한 차원 높일 방침.  이와 함께 시는 재래시장이 대형 유통업체와 경쟁할 수 있도록 개별 시장의 축제와 이벤트 홍보 및 판촉활동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700개 이상 점포가 밀집해 있는 시장은 2천만원 이내, 700개 이하는 1천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신용카드 단말기 등 결재수단 현대화를 위해 시장 당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4-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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