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대전 전문전시회로
규모 키우고 콘텐츠도 대폭 보강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조선해양대전을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은 세계적인 선박·기자재 전문전시회로 업그레이드 한다. 시와 산업자원부, 해양수산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벡스코 등이 주관하는 조선해양대전은 한국의 대표적 해양수산 관련 국제행사. 시는 올 조선해양대전에 40개 국가 1천개 업체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조선·기자재, 항만·물류 관련 업체 등과 공동으로 유치전에 나섰다. 조선해양대전의 콘텐츠도 대폭 보완한다. 조선·기자재 뿐 아니라 항만·물류, 해양방위산업, 오염방지 관련 업체 및 제품도 유치한다. 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군함정을 공개하고 선상에서 바다사진전 등도 연다. 개막식에는 동래야류와 수영탈춤 등 전통 민속놀이도 펼쳐진다. 시는 올 조선해양대전을 성공시켜 국제선박 및 기자재 전문전시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4-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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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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