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직원교육 매달 1인당 5∼10만원 투자
중소기업 40% 교육 직접 챙겨… 직무·리더십 개발 주력
- 내용
-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직원 교육을 위해 매달 1인당 5∼10만원 정도 들여 직접 교육을 하는 곳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26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직원 교육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직원 교육을 위해 별도의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조사대상 기업의 약 40.8%인 109곳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이 직접 교육을 챙긴다는 것. 교육 프로그램은 `신입사원 입문교육'이 35.4%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직무별 전문교육(21.3%) △경력직원 입문교육(17.5%) △직급별 전문교육(13.8%) 순으로 많았다. 직급에 관계없는 교육도 12.1%정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기업의 세부 교육 프로그램 중에는 △직무분야 전문교육(28.4%)과 △리더십·커뮤니케이션 교육(17.1%)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 신입직원 교육은 △직무분야 전문교육(32.0%) △기업문화 교육(21.5%)이 가장 많았고 △친절도·서비스·매너교육을 개설한 기업도 16%나 됐다. 경력직 교육은 △직무분야 전문교육 △리더십교육 △기업문화교육 순으로 많이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3-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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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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