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직장인 상당수 `아르바이트' 하고 있어
`서비스·판매직' `컴퓨터·디자인직' 많아
- 내용
- 직장인 5명중 1명(29.9%)은 직장생활과 동시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르바이트 전문 채용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이 `직장인 아르바이트 현황'에 대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07명 중 32명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직장생활과 아르바이트를 동시에 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주 5일 근무제 실시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33.3%)과 그렇지 않은 직장인(27.9%)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 주5일 근무제가 직장인들의 아르바이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시간은 `주말'을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7.5%로 극소수로 나타난 반면,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40.0%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재택근무'( 27.5%)를 하거나 `출근 전'(25.0%)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는 `경제력을 높이기 위해서'가 절반 이상인 65.6%를 차지했으며, `여유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답변은 25.0%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주로 하는 아르바이트 직종은 `서비스·판매직'(37.5%)과 `컴퓨터·디자인직'(27.5%)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고객상담·리서치·홍보직' (17.5%) `사무출판·방송직'(10.0%)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 직무별로는 `커피숍·주점·음식점'의 서빙이 15.8%, `유통업체 서비스·판매직' 11.8%였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3-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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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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