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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55호 경제

유니온스틸 임·단협 무교섭 타결

노사정 평화선언 첫 낭보 … APEC 성공 결의대회도 개최

내용
 지역 철강업체인 유니온스틸(대표 김상옥)이 올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무교섭 임·단협 협상을 타결했다.  부산광역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사·정 평화선언을 이끌어 낸 후 첫 낭보로 향후 철강업계를 비롯한 지역 산업계 전반에 노사안정 분위기가 확산될 전망이다.  유니온스틸 측은 지난 10일 회사 대강당에서 안준태 부산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노·사·정위원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년 연속 임·협 무교섭 타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 양측은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신노사문화 정착 공동 노력 △세계적인 철강회사로 도약을 위한 올 임·단협 회사위임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유니온스틸은 1천여명의 직원, 연간 1조 1천억원을 매출을 올리고 있는 지역 중견 철강업체.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3-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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