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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55호 경제

경제구역청 1주년 성과 크다

외자 7억 달러 유치 … 세부 개발계획 수립 과제

내용
 동북아 물류 중심과 동남경제권 거점을 지향하며 의욕적으로 출발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장수만)이 지난 12일로 문을 연지 1년을 맞았다.  경제구역청은 1년 만에 7억 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도 중동과 일본 등 전 세계를 돌며 의욕적인 외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구역청은 지난해 말 프랑스 로노그룹으로부터 르노삼성차 엔진공장 증설 등에 필요한 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영국계 복합레저업체인 스노박스사와 스키 돔 및 호텔 등을 건설하기 위한 2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또 현재 미국 조선기자재업체와 신도시 개발업체, 덴마크의 제조업체 등과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 중에 있어 올해 안에 모두 3억 달러의 신규 투자를 성사시킬 전망이다.  이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구역청은 전체 3천171만평의 대상 부지에 대한 세부적인 개발사업 계획 수립과 부산신항 북쪽 컨테이너 부두 배후지 전체를 물류부지로 바꿔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3-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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