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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53호 경제

<취업정보>면접준비도 지원기업따라 ‘ 다르게 ’

비전·인재상 등 반드시 파악… 능력·개성 극대화해야

내용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면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 면접고사를 필기고사 못지않게 철저하게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좀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지원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등 면접에서 나올 수 있는 예상 질문을 얻기 위한 정보전도 치열해졌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구직자 3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정보 취득처’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기업에 지원할 때는 ▲취업포털(32.5%)이나 ▲인터넷 검색(22.5%)을 통해 예상 질문 등 필요한 정보를 얻는 구직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취업 커뮤니티(20.0%) ▲선배· 친구·동료 등 인맥(15.0%)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중소기업에 지원할 때는 ▲선배·친구·동료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는 응답자가 응답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46.8%로 나타났다. 이밖에 ▲인터넷검색(19.4%)이나 ▲취업포털(11.3%)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는 응답자가 뒤를 이었다. 이처럼 기업 규모별로 면접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경로가 다소 차이가 나는 것은 대기업 면접의 질문 유형이나 답변유형 등은 인터넷이나 취업 포털업체 등을 통해 공개된 경우가 많은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이들 매체에 노출되어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 구직자들이 선배나 동료의 경험에 의지하는 경우가 더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3-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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