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부품 수입업체에 감사패
부산시, 지역 업체 요청따라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지역업체의 신발·부품을 많이 수입하고 있는 브라질 기업인 알파르가타스사의 파울로 랄리 이사에게 안준태 부산시 정무부시장이 허남식 부산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지난 2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역 신발업체인 (주)성신신소재(대표 임병문)가 브라질 알파르가타스사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기업 이미지를 높여 수출을 늘리기 위해 부산시에 요청한 것. 브라질 상파울로에 본사를 두고 연간 9억1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알파르가타스사는 성신신소재 등 지역 신발·부품업체로부터 연간 5천만 달러 어치를 수입하고 있는 빅 바이어. 성신신소재는 스포츠화 부품·소재를 생산, 국내외에 2천240여명의 직원과 연 405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지역 중견기업이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수출업체들이 요청할 경우 외국 바이어에게 부산시장 명의의 감사패 수여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3-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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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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