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성공개최 및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정 공동 산업평화 선언
- 내용
-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이 참가하는 ‘200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계기로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동북아 항만물류 중심도시, 성숙한 세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 노사정은 상호신뢰하고 존중한다. 우리 노사정은 대화와 협력하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립하여 산업평화가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로 이어지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산업평화 선언을 한다. 우리 근로자 모두는 ○노사 공동의 목표인 산업평화 실천을 위하여 대화와 타협하는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노사갈등을 자율적·평화적으로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한다. ○노사 공동의 이익을 위한 작업장의 혁신 및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적극 협력하여 노동의 질을 향상시킨다. 우리 사용자 모두는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상호신뢰와 존중하는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노사갈등이 자율적·평화적으로 해소되도록 노력한다. ○노사협력 증진을 위해 투명경영·윤리경영을 실천하여 노사간 신뢰의 기반을 조성하고, 투자확대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다. 우리 정부는 ○노사가 함께 어우러져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가 구축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산업평화와 준법질서가 정착되도록 노력한다. 우리 노사정 모두는 ○상생의 노사관계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며, 노사갈등을 자율적·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관행을 확립한다. ○우리 모두는 ‘부산지역 노사정 산업평화 선언’에 스스로 참여하고 협력하여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이끌어 감은 물론, 부산 브랜드 가치를 드높여 동북아 항만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최대한 노력한다. 2005년 2월 16일 부산광역시 시장 허 남 식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의장 김 진 수 부산경영자총협회 의장 김 병 춘 부산지방노동청 청장 박 종 철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2-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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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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