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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50호 경제

국제 증권·선물도시 위상 확보

②통합거래소 지역경제 효과

내용
8천억원 유입…금융인프라 대폭 확충 지난달 27일 출범한 한국증권선물통합거래소(이하 통합거래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매우 크다. 수천억원의 자금이 유입되고 금융인프라는 대폭 확충되기 때문이다. 통합거래소는 증권, 선물, 코스닥시장이 하나로 된 주식회사다. 자본금 1천억원. 통합거래소 부산 본사 출범은 우선 부산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부산아시안게임과 국제영화제 성공, APEC 유치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 또 부산이 국제적인 증권·선물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증권 선물관련 각종 국제회의와 해외 주요 금융도시와 연계, 해외 자본유치도 수월하게 됐다. 지역 자본시장의 유동성도 크게 높아졌다. 통합거래소는 거래 증거금 2천500억원, 공동기금 2천억원, 거래소 재산 3천500억원 등 총 8천억원에 달하는 증권·선물의 청산·결제대금을 지역 내에 확보했다. 통합거래소 본사에는 300여명의 전문인력이 근무한다. 선물연수원과 선물연구원 등 관련기관들도 대거 부산에 내려올 전망이다. 금융인프라가 대폭 확충된 것. 부산광역시는 선물회사 본사와 선물협회의 부산이전을 유도하는 등 통합거래소의 조기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2-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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