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중소기업 5천650억 지원
평가서류 간소화… 대출 절차도 단축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육성자금 1천억원, 운영자금 3천억원, 신용보증 1천650억원 등 총 5천650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금지원에 필요한 감정평가서 등 각종 평가 서류를 줄이고 대출절차도 대폭 단축한다. 종전의 복잡하고 지루한 자금지원 절차를 간소화 한 것이다. 중기 육성자금은 제조업, 지식 및 영상산업, 벤처기업 등의 기업에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기업별 최고 13억원(시설자금 10억, 운영자금 3억원)까지. 벤처기업은 최고 6억원(시설자금 4억원, 운영자금 1억원, 임대료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시설자금은 3년 거치 8년,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이내로 연리 4.9%. 신청은 중기지원센터와 중기진흥공단서 지난 3일부터 받고 있다. 운영자금은 10만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에게는 5천만원, 영상제작기업 지식기반서비스업 등에게는 1억원, 수출실적 300만 달러 이상인 기업 등에게는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한다. 2년 거치 일시상환과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중 택일 가능. 금리는 연 5.25% 이하. 신청은 중기지원센터와 시 산업진흥과, 구 군 지역경제과에서 받고 있다. ※문의:산업진흥과(888-3106) 중기지원센터(600-171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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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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