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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41호 경제

수산무역 전문전시회 가능성 확인

수산무역엑스포 결산

내용
수출 3천만 달러… 수산물류무역협 창설 가시화 부산광역시가 지역 수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판로를 뚫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벡스코서 연 수산무역엑스포가 폐막했다. 전 세계 23개국 5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는 7만3천여명의 관람객과 9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수출상담 411건 1억8천500만 달러, 계약 47건 3천만 달러로 지난해 보다 23%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상대적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이 적었던 수산기자재관에 외국 바이어들이 몰리면서 (주)삼화냉각기가 160만 달러 어치를, 청하기계는 28만 달러 어치를 계약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행사기간 동안 열었던 각종 이벤트를 없애고 실속 있는 전시회로 만들기 위해 아프리카와 남미, 북유럽 등 다양한 국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펼치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엑스포 기간 중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국가와 아·태수산물류무역협회 창설의 협의, 참가국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수산무역엑스포가 전문전시회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내년 행사가 지역 수산업계의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12-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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