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업인 대거 방문
신항·경제자유구역 실사
- 내용
- 싱가포르 경제인연합(단장 스테판 리·싱가포르 항만공사 회장) 소속 기업인 10명이 지난 1일 부산을 방문했다. 이들의 방문은 지난 9월 허남식 부산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이 싱가포르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었을 때 싱가포르 경제인들이 부산신항에 관심을 보였고 허 시장이 이들이 초청한것이 이번에 성사된 것. 부산시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부산 투자환경 설명회를 여는 한편 부산의 항만물류 및 IT분야의 기업과 네트워크 구축도 적극 지원했다. 또 방문단과 함께 신항만 개발현장과 경제자유구역 등을 둘러보고 부산의 투자여건과 경쟁력을 직접 확인시켰다. 부산시는 지역기업들의 동남아 진출과 외자유치 실현을 위해 싱가포르 기업인들의 역할이 크다고 판단,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2-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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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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