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지역 자재 사용 요청
관련단체 165곳 공문 발송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11월 부산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후 지역 건설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기업 살리기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4일 허남식 시장 명의의 공문을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등 건설관련 기관 165곳에 발송, 건축공사장 재개발사업장에서 쓰는 건설자재 전량을 부산에서 생산하는 자재를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또 철거작업과 폐기물처리 등에도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줄 것과 하도급 공사업체를 선정할 때도 지역업체를 우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건축등기업무도 지역 법무사사무소를 활용할 것을 당부하는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1-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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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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