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가꾸기’ 적극 나섰다
치어 24만 마리 방류… 부대행사도 다채
- 내용
- 부산광역시가 치어를 방류하는 등 풍요로운 바다 가꾸기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활어운반선 2척을 타고 강서구 및 사하구 일원에서 넙치 참돔 감성돔 등 23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내달 6일에도 강서구 진우도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수협 어업인 환경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넙치 등 치어 1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 또 진우도 주변의 연안 쓰레기 청소와 자연생태 환경탐방, 해양오염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연다. 건설공사 책임감리 평가제 시행 부산광역시는 지자체 최초로 ‘건설공사 책임감리 수행평가’ 제도를 도입,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제도는 시가 발주한 500억 이상 공사의 감리회사와 책임 감리원의 업무를 평가해 상을 주는 제도. 평가기준은 감리회사의 경우 시공관리, 기술지원 책임감리에 대한 평가 등이며, 책임감리원에 대한 평가는 시공관리와 예산절감 기술도입, 구조물 규격관리 등이다. 시는 이 제도가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감리원 간의 기술 경쟁력을 유발시켜 신공법 신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0-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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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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