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버스 일본 첫 수출 쾌거
일본 바이어 초청상담회서 180만 달러어치 계약
- 내용
- 부산광역시와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연 일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 233만 달러어치를 계약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1일 해운대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상담회에는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등에서 21개 사가 참가해 지역 기업 49개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서는 오사카 토요에스이사와 부산 대우자동차가 연간 180만 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일본에 버스를 수출하게 된 것이다. 이밖에 세제를 생산하는 (주)웰그린세제는 오사카 시키시마사와 100만 달러어치의 계약을 추진 중이며,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천호식품은 오사카의 (주)에듀코사와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추진해 이중 10억 달러어치를 계약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0-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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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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