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 경제 살리기 행보 ‘끝 없다’
중기조합 이사장·여성경제인협회 초청 간담회
- 내용
-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의 지역경제 살리기 행보가 끝이 없다. 지난 6월 취임 이후 삼성자동차 등 기업 현장 방문 5회, 경제 단체장 초청간담회 7회 등 12차례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대안을 모색해 온 것이다. 허 시장은 지난 11일 시청에서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회장,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등 분야별 중기조합 이사장 5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외자유치 활성화, 국제행사를 통한 경제효과 극대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과 자금·판매, 수출,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지원 등 중기 육성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중기조합중앙회 부·울지회는 노사합동연수회 경비지원 확대를, 부산서부금속구조재공업사업조합은 화전지방산단에 공장용지 5만평 규모의 철도차량 기자재협동화 단지 배치를, 부산레미콘공업조합은 석산허가조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시는 기업인들이 요청한 사항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해 해당 기업인에게 직접 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허 시장은 지난 12일에도 코모도호텔에서 여성경제인연합회 부산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여성기업인들의 경영애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0-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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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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