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임금 지불하세요”
체불청산기동반 가동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임금을 체불한 기업이나 자금이 부족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체불임금 예방 및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부산지방노동청과 함께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 이 달 말까지 밀린 임금지급을 독려하고 구·군별 임금체불 취약업체 지도반을 운영할 계획. 또 시가 발주한 공사 대금은 추석 전에 지급하고, 하도급업체도 추석 전에 대금 지급을 유도할 방침. 시는 기업과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에게 ‘체불근로자 생계비 대부’, 도산기업 퇴직근로자의 임금채권보장제도, ‘중소기업 금융지원사업’ 등 근로자 생계안정 시책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8월말 현재 부산지역 사업체 중 임금이 밀린 기업은 2천여 곳, 167억원. 올 밀린 임금은 지난해 보다 감소했으나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수는 약간 늘었다. ※문의:노동정책과(888-278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9-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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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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