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산업 육성 전담조직 주도 추진
10대 전략산업 추진상황 보고
- 내용
- 항만물류·기계부품·관광컨벤션·영상IT 집중화 부산 10대 전략산업 추진체계가 구체성과 추진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5일 허남식 부산시장 주재로 10대 전략산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각 산업별 육성방향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회의 결과 앞으로 ○항만물류 ○기계부품소재 ○관광 컨벤션 ○영상·IT 등 4대 핵심 전략산업에는 전담 팀장을 정하여 단계별로 현장 확인을 거쳐 추진상황을 평가하기로 했다. 특히 계획 수립에 용역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9월까지 마스터플랜, 연말까지 실행계획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도 실질적인 자문에 참여하며, 부산발전연구원에 전담팀을 만들어 실행의 집중도를 높일 방침. 시의 4대 핵심전략산업 육성계획에 따르면 우선 항만물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부산신항 조기건설 △항만배후부지 조성 △항만물류산업 육성 △LME Distripak(런던금속거래소 물류 집배송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기계부품 소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부산 기계부품·소재기술센터 설립 등을, 관광·컨벤션산업을 위해 △동부산 관광단지 조성 △국제회의도시 지정추진 등을 추진한다. 영상·IT산업 부문 사업은 △부산영상센터 건립 △영화 종합후반작업기지 조성 △부산국제영화제 지원 등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10대 전략산업을 구체적이고도 치밀하게 추진, 부산경제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8-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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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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