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대책위원회 가동
방제인력·장비 확보…피해복구 시스템도 구축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여름철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적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김구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적조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대책위는 기장군과 해운대구 등 9개 연안 구·군의 38개 예찰지점에 16개 예찰반을 편성, 적조 발생여부를 감시한다. 이와 함께 시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적조예보 발령을 내리면 신속하게 파견할 방제선단과 방제인력, 방제장비를 확보하는 한편 적조 피해 지원을 위한 합동피해조사반과 피해복구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밖에 시는 황토 4천t, 적조경보기 해양순환 펌프 등 방제장비 377점을 확보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7-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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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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