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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09호 경제

조광아이엘아이 ㈜ 안전밸브

기업하기 좋은 도시Ⅱ/ 부산의 벤처기업⑦

내용
국내 밸브시장 점유율 1위… 35년간 기술력 축적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 성과 ‘가시화’ 조광은 원자로 설비, 조선기자재,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기자재 등에 사용되는 밸브를 만드는 회사다. 조광은 안전밸브 국내 시장 점유 1위, 세계 최고 기술인 발전설비용 국제특허 보유 등 기술력은 단연 국내 최고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8년 창립 이후 35년 동안 국내 밸브 선도기업으로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기술력 개발에 대한 무한투자를 해왔던 것이 오늘날의 조광을 있게 한 원동력이다. 사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국내 밸브 시장에는 외국제품이 대부분이었다. 밸브 한개 값이 3천만원에서 1억원이 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지만 외국 제품을 뛰어 넘는 기술력을 가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조광이 국내 안전밸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 되기까지는 기술력과 경쟁력, 조직력과 마케팅 등 4박자가 완벽한 하머니를 낸 결과. 반면 사장과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게 한 것은 ‘인간존중, 창의발휘, 정보인프라 구축, 변화주도’의 경영이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임만수 사장은 1986년 회사 설립 이후 철저하게 경영이념을 실천해 왔다. 그 결과 조광은 매년 두 자리 수의 지속적인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02년에는 완전 무 차입 경영 실현을 이뤄냈다. 국내 밸브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외국제품과의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고압컨트롤밸브와 원자력발전소용 안전밸브 생산을 위해 중국 현지 공장을 지을 만큼 성장했다. 부산의 향토기업, 기술력을 인정받는 벤처기업, 빚이 전여 없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조광은 이제 차세대 핵심사업인 발전설비용 제어밸브 개발에 나섰다. 이 제품이 개발되면 국내 시장은 물론 60여개의 발전소가 설립되고 있는 중국시장까지 열려있어 시장은 무한하다. 임만수 사장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해 매출을 높이고 수익을 늘이는 것이 국가에 봉사하는 길”이라며, “회사의 발전이 직원들의 행복과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조광아이엘아이(602-0200)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4-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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