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088호 경제

지식기반 경제 토대 구축 `구슬땀'

`지역 에너지 포럼' 등 4개 행사 잇따라

내용
 부산광역시와 지역대학들이 차세대 부산경제를 이끌 IT(정보통신), BT(바이오기술) 등 지식기반 경제 토대구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와 대학들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지역 에너지 개발 포럼', `대학과 지역의 신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등 4개 행사를 주최하거나 주관했다.  지난 7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에 대한 공청회에는 김인세 부산대 총장, 허남식 시 정무부시장과 권오갑 과학기술부 차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일 시청에서 열린 `지역에너지 개발 포럼'에는 관련 대학 교수, 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부산의 특화 에너지 정책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포럼에는 김형구 부산경제연구소 소장 등 6명이 주제발표를, 이정기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장 등 5명의 토론자가 참석했다.  또 지난 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학과 지역의 신산업발전전략(BT를 중심으로)을 위한 심포지엄'에는 최재룡 동아대총장, 김민남 교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기 시 산업진흥과장이 `부산시의 신산업 발전전략', 이진우 동아대 교수가 `BT산업화를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 등의 주제발표를, 이백천 바이넥스 대표이사 등 6명의 패널이 참석했다.  차세대 공학분야의 핵심 연구과제인 수소를 이용한 친환경적 에너지 개발을 주제로 한 `국제 신에너지 시스템 및 컨버젼 학술대회'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수소 전기 태양열 풍력 등 에너지 관련 학술대회에 150여편(외국 50, 국내 110)의 논문이 발표됐다.  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세계 경제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미래 경제를 주도할 지식기반 경제 토대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1-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88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