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뇌병변복지관 개관
- 내용
- 부산지역 1만여 뇌성마비 장애인의 여망이던 부산뇌병변복지관이 지난 21일 개관식을 갖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북구 금곡동 신도시 지역에 자리한 이 복지관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부지를 제공하고 시비 7억7천만원과 국비 3억3천만원 등 모두 16억6천만원을 들여 부지 848㎡(260평)에 연면적 1천500㎡,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복지관은 물리치료실과 상담실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목욕탕을 비롯해 한꺼번에 20명을 보호할 수 있는 주간보호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물리치료사와 상담원 등 19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이들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도울 예정. 이날 개관한 부산뇌병변복지관은 부산지역 1만여 뇌성바미 장애인의 상담과 의료 직업 언어재활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복지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0-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086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