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071호 의정

부산 후견인-외국 유학생 상호 문화이해 `한자리'

AG지원협 `후견인제도' 성황

내용
 2002 부산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해 구성된 (사)부산아시아드지원협의회는 아시아드대학, 갈매기응원단 구성, 북측 서포터즈 활동 등 아시아의 우호와 평화를 위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을 지속화하기 위한 포스트아시아드 사업으로 지난 5월27일 세계도시 부산을 위한 국제교류 `제1회 아시아시민네트워크를 위한 아시아 우정의 밤-함께 하는 아시아'를 개최했으며, 이날 부산정주 유학생과 부산시민과의 후견인제도(guardian system)를 실시했다.  후견인제도는 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로 높아진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통해 국제적인 도시, 아시아의 중심도시, 나아가 국제사회에 공헌하는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것. 부산정주 유학생들이 부산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산의 가정생활 체험, 유학생활 및 부산생활에 대한 카운슬러, 자녀와의 친우맺기 등 상호 교류를 활성화시키며, 유학생활이 끝난 후에도 상호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가 되는 민간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다. 후견인 15명과 유학생 40명이 신청함에 따라 지난달 26일 낮 12시 코모도호텔에서 `후견인과 유학생 만남의 장' 행사가 열렸다.  부산시민대표(사업체 대표, 시민단체 대표, 기관장, 교수)와 외국 유학생이 후견인과 후견대상 유학생으로 참석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활용했다.  이날 유학생 회의를 통해 터키의 파치(부산대 무역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은 유학생 학생회 조직에 대한 안건을 구체화시킴에 따라 AG지원협은 홈페이지에 정주 외국인을 위한 `아시아드 외국인 동호회'를 운영중이다.  AG지원협은 앞으로도 계속 홈페이지(www.asiad. or.kr)의 `후견&결연'란을 통해 다양한 정보공유와 유학생들을 통해 세계도시 부산을 알릴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참여문의는 부산아시아드지원협의회 사무국(466-5940)이나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07-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71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