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주 의회,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협약
문화도시 육성 업무협약 체결
- 내용
부산시의회와 제주도의회가 지역 문화·예술·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과 제주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지난 10월 1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문화·예술·관광 분야 지역 산업 육성 및 문화도시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의회와 제주도의회가 지역 문화·예술·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사진은 지난 10월 1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산업 발전 및 기업 육성을 비롯해 △지역 역사·문화자원 관광 자원화 △지역 생활 문화 자립 및 저변 확대 △구도심 문화 재생 및 문화 도시 사업 활성화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부산과 제주는 지방시대를 이끄는 동반자이자 문화적 유산이 풍부한 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리며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했다. `부산역' 성창용 대표의원은 "양 지역의 문화와 관광 자산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강경문 대표 의원은 "부산과 제주의 강점을 살려 상호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4-10-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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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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