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기업지원…시의회, 민생 꼼꼼히 챙긴다
민생경제특위, 부산시 안정대책 4개 분야 31개 사업 점검
- 내용
▲부산시의회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적극 대응한다(사진은 지난 9월 5일 열린 민생특위 제2차 회의 모습).부산시의회가 어려움에 빠진 시민 생활 살리기에 나섰다. 부산시의회 민생경제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윤태한, 이하 민생특위)는 지난 9월 5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부산시 민생경제 안정대책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11명의 시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민생특위는 고물가 고금리 등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26일 결성됐다. 이날 민생특위는 물가안정 정책 마련을 위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과감한 정책자금 집행 및 취약계층 지원 사각지대에 대한 보완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윤태한 위원장은 "고금리·고물가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부산시의회는 시민단체·소상공인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보다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2-10-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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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1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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