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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청렴한 부산 위한 혁신 놓지 않겠다"

상임위원장에게 새해 각오를 묻다

내용

경자년을 시작하며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는 새해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시의회의 회기는 4년. 2년 단위로 전·후반기로 나뉜다. 올 7월엔 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재편된다. 제8대 시의회 전반기의 남은 기간은 6개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에게 2020년 활동 방향과 각오에 대해 물었다.


"청렴한 부산 위한 '혁신' 놓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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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환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해 성과로 `공공기관 혁신'을 꼽는다. 청렴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2020년에도 계속된다. 박승환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우공이산의 태도로 좌고우면 않고 묵묵히 혁신과 개혁의 끈을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시의 정책을 견제·감시하고 있지만 같은 팀이라는 생각 아래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후임 위원장이 잘 이어 받을 수 있도록 토대를 닦고, 남은 기간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어 "예산 편성의 절차적 투명성과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해서 부산시에 요구하겠다. 재정건전화, 청렴한 부산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웃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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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민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


 민생경제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경제문화위원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했던 사업들을 마무리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낼 방침이다. 김부민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 예술·축제·관광 등의 문화 활성화, 생활체육 활성화 등 지금까지의 노력을 하나씩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김부민 위원장은 시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지원을 통해 주어진 역할과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제 활성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부산시민들을 웃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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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복지환경위원회의 올해 목표는 `다함께 행복한 부산 만들기'다. 김재영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복지환경위원회는 복지·여성가족·환경·물 관리 같은 시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다함께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위원장은 "다함께 잘 사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이다. 새해에는 도움의 손을 내밀면 따뜻하게 그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아름답고 따뜻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년 돌아오는 부산 만들기 적극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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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언욱 해양교통위원회 위원장


 해양교통위원회의 올해 목표는 국토균형 발전을 통해 `사람이 돌아오는 부산'을 만드는 것이다. 남언욱 해양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이를 위해 `해양과 대륙을 잇는 관문도시 부산 만들기',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차 없는 도시의 실현' 등의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남언욱 위원장은 "지방자치 30여 년간 이어온 수도권 중심 발전 전략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이런 상황을 변화시키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지 새로운 시각과 행동으로 부산시의회를 면밀히 주시해 주시고, 때로는 응원과 질책을 부탁드린다. 변화를 통한 새해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맞이하겠다"고 당부했다.


"더 안전한 부산 온 힘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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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


 도시안전위원회의 2020년 중점 활동계획은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산 만들기'다. 박성윤 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은 방사능 비상계획구역 확대를 추진하고, 원전 안전 정책에 있어 부산시의 자율성과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윤 위원장은 "사후약방문 식이 아닌 철저한 재해예방정책 강화를 통해 진정한 안전도시 부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사회인프라 구축, 도시재생 등 각종 현안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추진·관리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단순 견제자가 아닌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제언자 및 협조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변화된 부산 교육 시민 누구나 체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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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모 교육위원회 위원장


 지난해까지 부산시내 학교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온 교육위원회는 올해도 소통행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광모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학생·학부모·교직원까지 소통을 확대한다. 교육위원회는 공무원들과 평가회를 갖고 그 결과를 학부모와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소통을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


 김광모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부산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으로 변화해야 할 때다. 이와 함께 민주시민교육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광모 위원장은 "2020년에도 활기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변화된 부산교육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새해의 포부를 밝혔다.
 


 

조현경 기사 입력 2020-01-15 다이내믹부산 제202001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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