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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28호 의정

부전역세권 40만평 개발용역 완료

시, 2011년까지 5단계로 나눠 추진키로

내용
 부산의 도심권인 부전역 일원의 장기적인 개발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부전역세권개발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安相英 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시청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서인엔지니어링은 최종 용역안 보고에서 총 40만8천2백30평의 부전역세권은 부전역사를 제외한 부전시장 일대의 기존시가지 20만4천5백평, 부전역사 부지 3만4천1백평, 하얄리아부대 부지 16만9천6백평 등 3대권역으로 나눠 특화 개발할 것을 제시했다.  기존 시가지는 △상업 업무 △주상복합 △저밀주거지역으로, 부전역사 부지는 △역사시설 △역세권 주차장 △부대판매시설로, 하얄리아부대 부지는 △테마공원 △공동주택 △상업 업무시설 등으로 각각 개발한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부전역세권의 개발일정을 올해부터 2011년까지 5단계로 나누고 2002년부터 본격적인 역세권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또 2004년부터 시작되는 부산~대구간 경부고속전철 2단계공사에 맞춰 부전역사 공사에 들어가 부전역을 부산역과 함께 경부고속철도 시종착역으로 만들 것을 제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2000년까지 가야~부전역간 전철화를 완료하고 2002년까지 전철화 구간과 역세권 개발구역 주민들의 이주를 마칠 방침이다.  시는 또 기존시가지는 2000년까지 세부계획을 마련, 2001~2004년까지 상업 업무용지개발에 나서며 2004년 이후 주상복합 개발과 기존 주거지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최종 용역보고서에 대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친 뒤 2011년 도시재정비계획에 부전역세권 개발계획을 포함시켜 「2도심 6부도심 2지구」를 골격으로 하는 장기도시발전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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