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안전표시등 설치
9월중 사고위험 20곳 시범운영
- 내용
- 부산시는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구 보수동1가 대영약국 앞 등 20곳에 횡단보도 안전표시등을 9월중에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키로 했다. 안전표시등은 13개 경찰서별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1~2곳씩, 시 전역 20곳에 횡단보도에 설치되며 설치비용(1기당 60만~70만원)은 (사)녹색교통시민운동본부에서 스폰서를 유치해 조달할 방침이다. 횡단보도 안전표시등 설치기준은 -편도2차선 이상 도로중 중앙선 폭이 50㎝ 이상인 곳 -도로중앙에 안전지대가 설치된 곳 -신호등이 없는 곳 -교통량이 많은 과속위험지역 -그밖에 사고위험이 예상되는 곳 등이다. 시는 안전표시등 시설 설치에 따른 도로굴착과 전기인입 신청시에는 해당 구청에서 관계규정에 따라 적극 협조해 주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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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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