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업체와 합동 배출가스 무료점검
시, 자율점검 분위기 조성 위해
- 내용
- 부산시는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자동차배출가스를 줄이고 시민들의 자율점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동차 제작업체와 합동으로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회관 앞 등 시내 주요지점 16곳에서 대우 현대 기아 아시아 등 4개 자동차 제작업체와 구·군 합동으로 실시된다. 배출가스 주요 점검사항은 경유차량의 경우 매연을, 휘발류 및 가스사용차량은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을 점검하며, 그밖에 소음관련 부품, 배출가스전환장치, 연료공급장치, 배기관 등의 이상 유무도 점검하게 된다. 시는 또 매월 셋째주를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주간으로 설정함에 따라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시내 주요지점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토요일 12시까지)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9월중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일(금) △요트경기장 후문 △사직운동장 앞 △감천 중앙부두 앞 ▲11일(금) △김해공항 입구 △수영구 도시가스 앞 △중구 대청공원 앞 ▲14일(월) △중구 대청공원 입구 △사상구 주례교도소 앞 △동구 시민회관 앞 ▲15일(화) △영도구 함지골공원 입구 △부산진구 신암삼거리 △동래구 사직운동장 앞 ▲16일(수) 남구 면허시험장 앞 △북구 화명주공아파트 앞 △해운대 요트경기장 앞 ▲17일(목) △하단동 가락타운 앞 △동래구 사직운동장 앞 △강서구 김해공항 앞 ▲18일(금) 팔송검문소 앞 △서구 대티고개 앞 △영도 함지골공원 입구 ▲19일(토) △연제구 사직운동장 앞 △금정구 팔송검문소 앞 △거제동 경남아파트 앞 ▲25일(금) △화명 금곡주유소 앞 △기장군청 앞 △남구 동명정보대 앞 등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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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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