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책 소통의 장 연다
문화정책 진단·대안 마련 정책토론회… 다음달 3일 시의회 2층 대회의실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가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정책 소통의 장을 연다. 다음달 3일 오후 3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부산시 문화정책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한 열린정책토론회'가 그것.
이번 토론회는 문화예술 환경변화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필요성이 제기돼 문화예술단체, 전문가 등 전체를 아우르는 '토론의 장'을 열어 부산시 문화정책의 현안과제와 발전방향을 찾는 자리다.
토론회는 황보승희 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의 진행으로 8명의 지정토론(주제 발제)과 자유토론으로 나눠 진행한다.
지정토론은 이지훈 의정자문위원이 부산시 문화정책 문제점과 대안을, 김동석 부산예총 회장과 이청산 부산민예총 회장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화정책 현황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정달식 부산일보 문화부장과 정상도 국제신문 논설위원이 언론에서 바라보는 부산시 문화정책에 대해, 차재근 서울청년허브센터 센터장(타시도 정책과 연계한 종합적인 분석)과 유종목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문화재단의 역할과 재단관련 시 정책 개선 방향)가 다양한 관점으로 부산시 문화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이병진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은 패널로 참여해 부산시의 향후 문화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토론회는 부산시 문화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7-02-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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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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