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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68호 의정

주말마다 끊이지 않는 문화의 향연…

매주 토요일을 `토요 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박물관 미술관 문화회관 등 충렬사 무료 개방

내용
부산시가 `문화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간다. 시는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을 `토요 문화의 날'로 지정, 이날에는 시립박물관과 시립미술관 충렬사, 문화회관 등 문화시설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문화회관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토요상설 공연을 무료로 운영하며, 현재 용두산공원에서만 운영하던 토요상설공연장을 서면 영광도서앞, 시청광장, 다대포터미널 등 4개소로 확대해 예총산하 회원단체와 관광협회 부산지회 등이 맡아 `작은 음악회' 등을 갖는다. 시민회관에서는 매주 1, 2회씩 장애인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는 `순회영화상영반'을 운영하고 국악 관현악단과 무용단 등 예술단이 각종 행사장과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해 공연을 벌이는 `찾아가는 예술단'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9월부터는 시립미술관 야외광장에서 고미술품 등을 판매하는 `노상골동품 장터'를 운영하고 외국인들에게 부산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소개하는 `문화관련 종합정보인터넷 서비스'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부터는 공연티켓을 50%이상 할인해 주고 나머지는 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랑티켓' 판매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부산다운 부산문화 창조를 위해 △시청로비 문화공간화 등 문화시설 적극개방 △지방문화원 확충 문화시설 내실확충 △부산아시아드 민속공원내 상설 민속공연장 설치 △해운대 달맞이길 야외공연장 조성 △부산사랑 시 모음집 발간 △부산소재 노래 CD배부 등 4개 분야 27개 시책을 확정,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07-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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