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들의 안전 `우리 손안에'
5개 해수욕장에 `바다구조대' 운영
- 내용
- “피서객들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해운대^광안리 등 시내 5개 해수욕장에 `119 바다구급구조대'를 운영한다. 바다구급구조대는 해수욕장 개장과 더불어 두달동안 익수사고 등 바닷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현장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를 실시해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해수욕장 지킴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바다구급대 20명^수상인명구조대 12명 등 총 32명의 인력과 구급차 5대, 제트스키 등 16종 462점으로 구성되는 바다 구급구조대는 해수욕장에서의 각종 인명구조활동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여름철 물놀이를 위한 현장체험교육의 장인 여름안전교실의 운영, 해변^수중 정화활동도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가꾸기의 첨병역할과 피서객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6-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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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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